남해화학, 비싸진 비료가격 4Q부터 반영..`매수`-우리

  • 등록 2010-11-03 오전 8:22:16

    수정 2010-11-03 오전 8:22:16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 남해화학(025860)에 대해 비료경기 회복의 실적반영이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750원을 유지했다.

전일 장중 발표된 3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나 4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는 것.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부진은 부정적 환율 효과와 일회성 비용 발생 때문"이라며 "4분기는 수출 성수기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8월 중순 이후 급등한 국제복합비료 가격이 10월 실적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으로 174억원을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과 수출 관세 조정 등으로 타이트한 글로벌 비료 수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르면 올해 내 중국의 수출 관세 인상 시 국제비료가격 강세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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