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는 3일자 보고서에서 "메모리칩 가격과 LCD 패널 가격이 예상보다 더 좋은 모습"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D램 가격은 지난달 빠르게 상승했는데 가격 상승을 주도한 DDR3 D램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하며 3분기 내내 그럴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DDR3 비중을 전체 D램 중 40%까지 높일 예정이며 이는 이익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다이와는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보다 26% 높이고 내년 이익 전망도 25%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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