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기술주 가운데 방어주로 분류되는 삼성전자는 최근 12개월동안 코스피지수 대비 36%나 초과수익을 냈다"며 "이는 공급 조절에 대한 기대와 비용 리더십,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강점은 이제 주가에 덜 반영될 때가 됐다"며 "메모리업체들에 대한 구제금융 플랜이 더 구체화되면서 최상의 공급 축소 국면은 이미 지난 듯하다"고 우려했다.
다만 장기적인 기대는 여전한 만큼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는 52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나 조만간 주가가 저점 수준인 42만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관련기사 ◀
☞삼성 CEO 대거 교체..16일 인사
☞삼성, 내일 대규모 사장단 인사 단행
☞삼성전자, 23일 4분기 실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