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격적인 노사협상 타결로 조종사들의 파업이 끝난 대한항공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대한항공은 노사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도 주가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대한항공은 전날 종가(7300원) 보다50원 오른 선에서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매물이 나오며 9시20분현재 전날보다 10원(0.14%)오른 73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파업기간인 12일, 13일에도 각각 260원과, 40원 오르는 등 영업상의 손실에 따른 피해에도 무감각했다. 이는 파업이전에 주가가 어느정도 조정을 받았고 파업이 장기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아직도 파업이 진행중인 아시아나는 이시각 현재 전날종가와 같은 214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