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걷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 개최 (사진=cj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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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꿈키움 원더워크’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140여 곳의 약 아동·청소년 3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지역아동센터 주변의 역사적 명소나 관광 코스를 걸으며 가벼운 생활 속 걷기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 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부산 등의 주요 도시보다 평소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전국 도서·산간지역의 기관을 우선 선발하고 참여 비중을 대폭 늘렸다.
CJ제일제당(097950),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051500), CJ대한통운(000120),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CJ계열사에서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경영리더를 포함해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자로 나선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 배경 아동들과 더 가까이 교류하고자 CJ임직원 봉사를 연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