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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 일기로 별세했다.
2024년 11월 02일 토요일
尹, 키신저 별세에 조전…“세계 평화 노력 높이 평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조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전을 통해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만났을 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 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히 기억한다”며 “고인에 대한 위로와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 일기로 별세했다.
한편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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