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릴리커버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BALANX(발란스)의 팝업스토어를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공=릴리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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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BALANX는 초 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로서, 이용자 개인의 피부를 진단하고 개인에게 딱 맞는 화장품 레시피를 추천 및 제조해 줌은 물론 스킨케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코칭 서비스는 특허 받은 릴리커버만의 피부 진단 방법과 피부 진단 기기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를 비대면 진단하고 피부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성분까지 추천해준다.
도출된 진단 결과는 약 40여 가지의 피부 MBTI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2만5000여 가지의 레시피를 통해 보다 정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직접 제조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줄임은 물론 코로나 시국에 맞춘 위생 시스템을 갖춘 자판기형의 스마트 팩토리인 ENIMA(에니마)로 제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BALANX는 에센스와 로션 두 품목에 집중하고 있지만 스킨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두피 케어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라며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3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서 스마트 팩토리 ENIMA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피부 진단부터 화장품이 제조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고 지켜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간에는 팝업스토어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피부 진단 서비스는 물론 화장품 흡수력 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