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는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 일부 국가의 경제지표 부진 등 악재가 부각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기까지 당분간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피는 지난해 박스권 하단을 이탈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1880~1900을 중심으로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의미 있는 지지선이 2013년 11월 저점 수준인 1850포인트 내외”라며 “단기적으로 1840~1940에서의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카카오가 60일선에 이어 120일선마저 웃돌고 있다”며 “다음카카오의 상승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단기적으로 540~580에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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