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3일 “갤S5가 미국, 러시아에서는 각각 친 환경 제품인증과 환경마크를, 한국과 영국, 일본에서는 탄소 인증 4종을 획득해 제품 출시 이후 총 6종의 친 환경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을 받았다. UL의 친환경제품 인증은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 제품과 포장재의 재활용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심사 기준을 만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권위 있는 인증제도이다.
러시아에서는 유일한 친환경 인증기관인 ‘생태 연합’으로부터 전자제품 최초의 ‘바이탈리티 리프(Vitality Leaf)’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성적표지 인증, 영국의 카본트러스트로부터는 탄소배출량인증과 탄소감축인증을,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JEMAI)로부터도 탄소관련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고 친환경 기업 이미지도 강화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친환경 평가를 의무화하고 친환경 제품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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