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옥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5월 선물공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선물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50% 할인쿠폰 총 10만장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옥션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 구입이 부담되는 요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반값할인 쿠폰 사용 시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 닌자고 가마트론(200개)’을 4만원, ‘또봇W 쉴드온(500개)’을 3만1500원, ‘디즈니 프린세스 인형(150개)’을 3만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세트(500개)’와 ‘콜롬비아 바람막이 자켓(100개)’을 각각 7만750원, 6만9800원에 살 수 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만만치 않은 선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며 “경기가 어려운 만큼 시즌과 이슈에 맞는 할인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