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블루밍 부산 장전 "안심 아파트 대표주자"

세대별 보안 시스템..업그레이드된 선택형 내부디자인
임대투자자들 위한 `수익형 평면`
  • 등록 2009-10-29 오전 8:58:25

    수정 2009-10-29 오전 8:58:25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는 A씨는 지난 밤 큰 일을 당할 뻔 했다. A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도둑이 든 것. 하지만 A씨가 낌새를 채기도 전에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들이 도둑을 잡았다. 

◇ `완벽 보안` 세대별 보안시스템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장전 1-2구역을 재개발한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지하3층~지상25층 규모로 59~164㎡ 총 1682가구로 구성된다.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가 바로 세대별로 구축돼 있는 보안시스템이다.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보안시스템 개념도
우선 1층과 2층, 그리고 최상층 외부 벽면에는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외벽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다면 적외선 감지기가 침입사실을 인식하고 자동적으로 출동경비업체에 통보하게 된다.

현관문에는 자석 감지기가 설치된다. 출입문에 설치되는 마그네틱 감지기는 강제로 출입문을 열 경우 경비업체 네트워크로 사실을 알리게 된다.

거실에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열선 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거주자가 집안에 설치돼 있는 월패드로 보안 설정을 하게되면 그 이후 거실에서 움직임이 발생할 경우 출동경비업체를 자동 호출한다. 

2중·3중의 보안시스템을 뚫고 집안에 침입자가 들어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안 곳곳에 비상스위치가 설치돼 있다. 안방 벽면은 물론 욕실에는 스피커폰으로 비상호출을 할 수가 있고 주방TV에도 비상스위치가 내장돼 있다.

◇ 업그레이드 된 내부 디자인..수익형 평면 `관심`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에 적용된 선택형 인테리어. 대형평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오리엔탈 젠(위)과 럭셔리 엘레강스(아래)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벽산건설의 아파트 시공 기술이 집적화된 아파트다. 특히 아파트 문화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SDP(Self Design Project: 내부 디자인을 입주민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만든 것)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모든 주택을 플랫슬라브 구조로 설계해 손쉽게 내부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컨셉도 선택할 수 있다. 59㎡형 등 작은 주택형의 경우 어번 모던 혹은 내추럴 모던형 중 택일할 수 있게 했으며 132㎡형 등 중형 주택형의 경우 모던 클래식 혹은 오리엔탈 젠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평형의 경우 오리엔탈 젠형과 럭셔리 엘레강스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중대형 주택형(132㎡형 이상)은 수익형 평면 구조 선택이 가능하다. `수익형 평면`은 별도의 화장실과 간단한 조리공간 등이 제공되고 평면에 따라 출입구도 달리해 완전 다른 세대로 생활할 수 있는 평면 디자인이다.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수익형 평면과 일반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 항구도시 `부산`을 옮겨놓은 아파트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내 오션플라자 조감도
`벽산 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부산을 꼭 빼닮은 아파트다. 아파트 조경 자체를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컨셉트를 빌려와 조성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 이미지를 길바닥과 녹지에 구현한 오션플라자는 어린이놀이터에 섬을 형상화한 놀이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비치월 플라자는 해안 절벽의 단층 형태를 표현한 아트월과 자연형 연못, 바닥분수 그리고 등대 조형물이 설치돼 친자연적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부산의 명소 송정, 태종대 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자갈해변과 바위섬을 형상화한 록아일랜드는 어린이 놀이터와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조형 공간으로 만들어 진다.

이와 함께 꽃피는 동백섬을 표현한 어린이 놀이터 카멜리아 아일랜드, 광안리에 가득찬 요트를 표현하는 요트 조형물이 설치된 요트아일랜드 등 단지 전체가 부산을 표현하는 볼 거리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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