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최고 年6.15% 특판예금 시판

"개인고객 수신기반 확대 위해"
  • 등록 2008-02-14 오전 8:59:46

    수정 2008-02-14 오전 8:59:46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기업은행(024110)은 개인고객 등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1조5000억원을 한도로 올 3월말까지 최고 연 6.15%의 금리를 주는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특판상품 금리는 1년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예금 기준 상품은 최고 연 6.15%다. 6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기준 상품은 최고 연 5.9%다.

기업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약한 개인고객을 보다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은행권 최고 수준의 예금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상품은 각 기준 시장금리에 30~50bp(0.30~0.50%P)의 금리를 얹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과 기관고객 등이다. 개인고객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의 제한이 없으며, 기타 고객은 5000만원 이상 가입조건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 짜리가 있다.

기업은행은 또 이번 특판기간중 태안지역 자원봉사자가 기존 상품인 `IBK차인표사랑나눔예금`에 신규 가입할 경우 특별 우대금리 0.3%포인트토 추가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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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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