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프리챌은 31일 초보자들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e금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금융`서비스는 초보자라도 쉽게 자기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증시 리포트와 손쉬운 종목 고르기 등 주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 관련 뉴스, 종목분석, 금융상품 추천, 경제/재테크 전문가 칼럼, 금융 관련 커뮤니티, 사이버 토론 광장 등 다양한 컨텐츠도 서비스한다.
‘증시 리포트’는 일일이 개인이 증권사별로 제시하는 투자전략을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주요한 핵심 정보만을 모아 제공하며, 실제 성과를 추후에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시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크게 시황에 적절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추천전략, 기술적 분석, 회전율 및 거래대금 상위종목 등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을 제시하는 오늘의 특징주로 구성된다. 이메일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손쉬운 종목 고르기"는 기업의 각종 재무정보와 가격 및 수익률 정보를 이용해 거래소와 코스닥의 수많은 종목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개인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하는 종목만을 검색해 주고 검색된 종목을 대상으로 종목 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투자 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e금융’서비스는 추천 전략 리포트와 최신 종목 리포트가 건당 3백원, 5백원에 제공되며, 리포트 수에 상관없이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이 6월 30일까지는 3천원에, 7월부터는 월 5천원에 제공된다.
프리챌은 향후 증권, 대출, 은행, 보험, 카드, 부동산 등 자산 관련 서비스를 세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공할 예정이며, 정보제공은 물론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종합화된 금융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