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 델타뮤직과 독점 판매권/제조권 계약

  • 등록 2001-06-07 오전 9:49:24

    수정 2001-06-07 오전 9:49:24

[edaily] YBM서울음반은 세계적인 음반사 델타뮤직과 독점계약을 체결, 델타뮤직이 보유한 음원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델타뮤직에서 연간 필요로 하는 음반의 전량을 서울음반이 독점적으로 제조키로 했다. 델타뮤직은 팝, 가스펠, 재즈, 뉴에이지, 포크, R&B, OST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여 4000 타이틀 이상의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내 중저가 음반시장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일반 유통시장과 중저가 음반시장에서의 매출신장, 월 70만장에 이르는 델타뮤직의 음반제조 등으로 연간 6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YBM서울음반은 "4000장의 음반 중 우수한 타이틀을 선별해 정규음반 시장에 유통시킬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에서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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