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이 청년들의 희망을 빼앗아 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 사태에 이어 최근 야당 의원의 수십억원대 가상자산 투기 의혹까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는 작태가 청년에게서 희망이란 단어를 빼앗아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부정부패에는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청년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등 청년 관련 예산이 1조5천억원가량 삭감된 퇴행”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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