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곳의 본죽&비빔밥 매장이 지난해 새롭게 오픈했으며, 이중 74%(134곳)가 기존에 본죽을 운영하다가 전환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환 오픈 사례는 지난 2018년 31개점에서 시작해 매년 수가 늘고 있다. 이는 ‘죽’과 ‘비빔밥’을 한곳에서 제공해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 및 가맹점 매출을 높인 결과다.
전환한 가맹점의 매출 신장도 두드러졌다. 전환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 신장률은 35%로, 평수를 넓혀 20평대로 오픈한 곳의 경우 매출 신장률이 58%에 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본죽&비빔밥의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은 3,567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태헌 본죽본부 본부장은 “한식의 전통성과 가치를 지켜 온 본죽&비빔밥에 대한 고객과 가맹점 사장님의 높은 만족도로, 신규 출점과 폐점률 모두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본죽&비빔밥을 더욱 내실화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