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석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 1·2·3동)에 출마하는 오석규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의정부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의정부IC와 민락IC 등 구리-포천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석규 후보.(사진=선거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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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 후보는 “전공 분야인, 교육·문화·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부용산 힐링(웰니스) 관광단지를 개발해 ‘부용산 둘레길’ 및 구간별 ‘웰니스·교육·문화·예술’ 공간 조성해 주민들은 물론 의정부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오석규 후보 지지자들과 김민철 국회의원,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등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해 원팀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오석규 후보는 “의정부의 아침을 시작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구 ‘송산동’을 의정부시의 지역개발과 혁신의 선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학 박사 출신의 오 후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