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 총리 “식당·카페 9시까지 영업제한…영화관·PC방은 10시”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 등록 2021-12-16 오전 8:30:00

    수정 2021-12-16 오전 8:30:3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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