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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한국에서 원화 현물 거래 서비스를 종료한다.
바이낸스가 중단하는 서비스는 △원화 거래 페어 △원화 결제 옵션 △개인 대 개인(P2P) 거래 신청 △한국어 지원 등이다. 서비스 중단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 또 바이낸스는 한국에서 공식 텔레그램을 비롯한 모든 소통 채널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등록 2021-08-14 오전 11:25:58
수정 2021-08-14 오후 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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