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또 지연 출발

  • 등록 2017-01-09 오전 8:15:09

    수정 2017-01-09 오전 8:15:0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가 또 지연 출발해 탑승하고 있던 승객 285명이 불편을 겪었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일 오후 7시50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03 여객기가 1시간 57분 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엔진에 전력을 공급하는 연결 부품에 고장이 발생해 교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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