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TPP 각료회의를 하와이에서 실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3일께 TPP 수석협상관 회의를 연 후 28일 TPP 각료회의를 잇따라 열 계획이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 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논의가 평행선을 그리면 각료 회의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TPP 협상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제규모는 세계 경제의 3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