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은 2030 미혼남녀 300명(남 150명-여 15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여성은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김수현(2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유승호(14.7%)가 2위였고 뒤이어 ‘유재석(8.7%), 송중기(8%), 장근석(2.7%), 정용화(2.7%)’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 23%는 ‘여성스타면 아무나 좋다’는 답을 내놨다. 1위 수지(20.7%)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고 계속해서 ‘2위 신세경(14%), 3위 손예진(10%), 신민아(9.3%), 송혜교(7.3%), 현아(8.7%), 이연희(7.3%)’ 등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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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합산 조사 결과에서는 ‘제주도(23.6%), 자취방(12%), 찬바람 부는 겨울바다(11%), 명동(9%)’이 뒤를 이었다.
해외 크리스마스 여행지는 따뜻한 일본 온천이 ‘남녀 각 26.7%, 23.3%’로 1위에 올랐다.
남녀 합산 조사 결과에서는 세계 3대 비치 보라카이(17.3%)와 하와이(12.7%)가 인기였다. ‘몰디브(9.7%). 방콕(7.7%), 괌(7.3%)’은 10% 이하의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