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업체 대비 고마진 프리미엄은 감소했지만 중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한 가운데, 상반기보다 회복될 하반기 이익 모멘텀과 주가 측면에서 완성차 업체와의 키맞추기 가능성 등을 고려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9월 자동차 업종은 IT업종의 부진을 틈타 국내증시의 주도주로 재부각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탄력이 부진했던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주의 경우 일정부분 키맞추기에 나서며 박스권 돌파를 시도하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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