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사용자 확대에 주력한 결과 번호이동 시장에서 4월에도 경쟁사보다 많게는 7배 이상 많은 번호이동가입자를 확보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4월 번호이동가입자가 6만8419명 증가했다. 전월대비 22.2% 증가한 수치다.
한편 4월 전체 번호이동 총 수는 108만8877건으로 지난 1월 이후 다시 100만건을 넘어섰다. KT까지 LTE 전쟁에 가세하면서 번호이동 마케팅이 과열된 탓이라는 분석이다.
▶ 관련기사 ◀
☞LG U+ "부서 간 소통 워크숍 인기"
☞SKT, `귀한` 3G 일반폰 출시..`스마트폰 편리함 적용`
☞LG U+, 기본료 1만9000원 청소년 LTE요금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