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일본신용등급 강등에도 모처럼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1750선으로 하락마감 했다. 일단 외인들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다. 문제는 연속적인 흐름이 이어지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업종을 살펴보면 리비아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업종이 강한흐름이 이어졌고, IT수출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엠게임을 축으로 게임주들의 반란이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전반적인 증시흐름을 보면 당분간은 기술주들이 힘을 받기에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23일 증시 급등에도 봤듯이 지수가 안정을 찾을시 쌍바닥형성 이후에는 자동차, 정유, 화학업종이 강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게임주들의 반란은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문제는 투자자들이 이 부분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해석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 생각은 정책들이 꼭 모든 투자자들을 만족 시키지는 못하여도 가만히 두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이런 정부의 대책 발표로 인해 무엇인가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으로 인해 투자심리는 충분히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종목분석]
금일은 엠게임에 대해서 분석해보자!
일단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와 더불어 가장 강한 흐름이 이어지는 종목이다. 단기는 5일선매매를 이어나가며 중기는 10일선 매매를 이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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