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제 8회 대한민국 정통JEAN 가격혁명` 행사를 열고 130여개 브랜드 500만점의 청바지를 2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차례 정통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병행수입과 사전기획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와 국내 인기브랜드 진 신상품 의류를 절반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리바이스와 캘빈클라인, DKNY, 보이런던 등 국내외 유명 진브랜드도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캘빈클라인과 리바이스 등이 3만9000원~5만9000원이다.
또 닉스와 겟유즈드, 인터크루 등 국내 유명 진 브랜드와 사전 공동 기획한 청바지를 1만9900원에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 패션팀 조윤희 바이어는 "남녀노소가 가장 편하게 즐겨입는 진 의류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프로젝트 진을 개발했다"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철저한 사전기획과 과정 관리로 품질은 유명브랜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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