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전무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09`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이번 전시회에서 전략으로 제시한 `디지털 휴머니즘`에 대해서는 "콘셉트를 잘 잡은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하반기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경영진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후 최지성 삼성전자 DMC부문장 사장과 함께 유럽의 전략적 고객들을 만나 릴레이 미팅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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