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은 16일 21세기 철도포럼에 참가, "지금 집값 상승은 실수요가 뒷받침된 것이 아니라 재테크 수단으로 아파트 수요가 몰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서 강력한 대처를 할 것"이라면서 "부동산 투기꾼들은 정부와 맞서서 싸우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 장관은 또 "지금 집을 사는 사람들은 위험한 머니게임을 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융자를 끼고 사는 사람들은 더 위험하다"며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