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점을 운영한다.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 특설점 (사진=롯데G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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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24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 참여해 내달 12일까지 전 브랜드 특설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30개국, 50개도시, 국내외 약200여개 기관, 단체, 협회,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정원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을 조성했다.
롯데GRS는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12개의 특설점을 출점했다.
롯데리아는 인기 햄버거 메뉴와 함께 2, 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박람회 팩’ 2종을 준비했으며, 더푸드하우스는 △어묵우동 △냉모밀 △돈까스 및 도시락 3종과 분식 메뉴 등을 준비했다.
엔제리너스는 총 4개소 각각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번 박람회에서만 구매 가능한 대용량 사이즈 에이드 2종을 준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특설점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 시간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며 “각 구역별 위치한 특설점을 통해 롯데GRS의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한 외식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