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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했다. 지난 3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구리소방서 구급대원 17명이 폭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 요령, 구급차 내 제압기법 등 실제상황에 적합한 호신술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실제 응급구조 활동 중에 발생했던 폭행, 위협 등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팁을 안내해 구급대원들이 안전하게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반적 범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구급대원들이 소중한 우리 이웃을 구하기 위해 출동하는 현장에서 오히려 다양한 폭행 사고와 범죄를 겪게 된다고 들어 이번 호신술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자기의 몸을 스스로 지키고, 안전한 구급활동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