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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부터 실행 및 성장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평균 7000만원)과 주관기관별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기·O2O 일용직 인력중개 플랫폼(김프로)을 창업아이템으로 하는 엑스플랫폼의 임한솔 대표는 “초기창업기업은 전문 멘토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청년 창업기업의 수요를 기반에 둔 멘토링 지원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으나 경험 및 네트워크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창업자를 위해 선배 창업자와의 멘토링,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팀 구성 및 성장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