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토요일 19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 양방향 모두 혼잡한 흐름일 보이고 있다.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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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1분 ▲서울~대구 4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21분 ▲서울~강릉 3시간26분 ▲서울~울산 4시간46분 ▲서울~목포 4시간29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2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7시~8시 사이에 시작됐고 오전 11시~낮12시 사이 절정에 달하겠다. 이후 오후 7시~8시 사이에 정체가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교통은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6시에 가장 혼잡하고, 오후 8시~9시 사이에 정체가 풀리겠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부산방향, 영동선 강릉방향,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오전 11시께 최대 혼잡하겠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오전 11시께 정체가 가장 심하며 영동선 인천방향,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오후 6시께 혼잡이 절정에 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