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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따르면 리미티드 딜은 이마트가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으로 상품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가격 투자’를 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마트는 지난 2일에 물량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선보였고 18일에는 주말 이틀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두 번의 리미티드 딜 행사는 주요 품목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큰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에 이번주에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물량 한정,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30일(목)부터 한정된 물량을 소진시까지 초저가에 판매하는 ‘물량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코카콜라 1.8L’는 전점 6만개 한정 정상가 3300원에서 40% 할인한 1980원에 판매한다. ‘종가집 포기김치 5.8kg’은 전점 2만개한정 2만 7800원에 판매한다. 기존 3.3kg 상품이 2만원 중반대에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kg당 가격은 40% 가량 저렴하다.
‘보령메디앙스 B&B 섬유세제 3L’는 전점 30만개 한정 6900원에 내놓는다. 아기옷과 엄마옷을 나눠 빨 필요없이 온 가족 빨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타 용량 상품 온라인 최저가와 비교해도약 20%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주말 이틀간 냉동 피자, 냉동 돈까스, 냉장 커피, 젤리 등 총 11개 카테고리 상품 전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컵라면 낱개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12개로 한정하며 이마트e카드로 구매시 2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규모 리미티드 딜 행사를 선보이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하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쇼핑 중 리미티드 딜 상품을 발견해 구매하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쇼핑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7월 초, 중순 진행했던 두 차례의 리미티드 딜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쇼핑의 메리트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