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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가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가와 공동 평가를 진행하고 안전·위생 분야 배점을 상향했다.
평가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6개 브랜드를 올해의 우수김치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TV홈쇼핑 입점 기회 등 판촉 활동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단체와 함께 하는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 김치의 품질향상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