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 뉴 푸조 508 SW. 한불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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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푸조는 2일(현지시간)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푸조 508 SW’를 공개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푸조 508 SW는 푸조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기반으로 에스테이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이고 2열 시트를 6:4 풀플랫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매직 플랫 시팅 기능을 통해 최대 1780ℓ까지 활용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2종과,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엔진 3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푸조 508 SW는 2019년 1월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 푸조 뉴 푸조 508 SW. 한불모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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