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전하는 삼포세대 응원 메시지"

  • 등록 2016-01-09 오전 7:43:53

    수정 2016-01-09 오전 7:43:53

(사진=오비맥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는 ‘삼포세대’로 상징되는 이 시대의 고단한 청년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카스 후레쉬는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해 첫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현실에 자포자기하기 쉬운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꿈이 없다면 힘든 일도 없다”며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독려한다.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하는 맥주’를 콘셉트로 취업면접, 오디션, 연애 등 젊은 세대 삶의 현장에 카메라를 밀착해 실상을 보여주고 이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딪쳐라 짜릿하게!”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삼포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라면 겪을 수 있는 취업면접과 오디션, 연애 등을 광고 소재로 활용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삼포세대는 취업난과 불안한 일자리 등으로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이 시대 청년층 세대를 의미하는 신조어

카스의 신규광고 영상은 TV 외에 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casstvcf)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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