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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손꼽히는 강은일은 전통 음악과 여러 장르와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의 대중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루치아노 파바로티, 바비 맥퍼린, 팻 메스니, NHK오케스트라, 터키국립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 등과의 협연을 통해 해금의 세계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KBS ‘국악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고 2011년 한국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리더 국악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