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신제품 바이오센서 매출 본격화-하나

  • 등록 2015-01-23 오전 7:52:59

    수정 2015-01-23 오전 7:52:5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해 1분기부터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2만5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23일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제품인 G6PD 바이오센서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선적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 신생아의 뇌손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진단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G6PD RDT 매출은 올해 2분기 WHO 권고안 제시 후 3분기부터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HPV 매출은 라틴아메리카와 국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15년 엑세스바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0%, 207% 성장한 676억원, 18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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