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날보다 300원(2.8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오른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투자증권(005940) 역시 3% 넘게 오르고 있다.
이에 성병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분리매각 방식은 실현 가능성 즉, 공적자금 조기 회수라는 원칙에 충실한 방식으로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며 “유효경쟁이 설립될 정도 흥행과 실제 매각 여부가 관건이지만 소액주주 입장에서 분리매각에 따른 지방은행 주가 상승, 우리투자증권 매각 기대감 등으로 분리 후 우리금융지주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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