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빈, 신제품 의류 가상 착용 실시

  • 등록 2011-07-05 오전 10:26:00

    수정 2011-07-05 오후 12:22:40

강남역 미디어폴 내 키오스크에서는 가상 비키니 착용 서비스가 등장한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의류쇼핑몰 ‘티스빈’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거리를 지나는 젊은이들이 쉽게 자신이 비키니 입은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 비키니 키오스크형 매장을 오픈한다.

'티스빈'의 키오스크를 통하면 카메라와 터치만으로 여러 가지 신상 비키니를 가상으로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 이를 개인 이메일 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전송할 수 있다. 또 그 자리에서 현재 패션스타일의 흐름까지도 알아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특히 이 매장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거리로 꼽히는 강남역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강남역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시즌 을 맞아 비키니뿐만 아니라 바캉스패션 을 구매하려는 고객들까지, 점원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의상을 입어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류쇼핑몰 티스빈&토모나리 김태오 대표는 “고객들이 좀 더 쉽게 비키니 의상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활용하게 됐다.”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터치 하나로 여러 가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데다 재미까지 더해 고객들의 반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키니를 사고 싶지만, 매장을 직접 찾을 시간이 없다면 강남역 미디어폴 ‘티스빈’ 키오스크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하다.

한편, 키오스크는 삼성SDS의 첨단 정보기술로 만들어진 신개념 고객 가상 피팅룸 공간으로서 정보서비스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권 업체만 입점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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