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해외배송 플랫폼 서비스 `eHanEx` 출시

  • 등록 2010-12-12 오후 2:22:22

    수정 2010-12-12 오후 2:22:2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진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 업체를 위한 해외배송 플랫폼 `eHanEx`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한진은 주문상품의 배송과 구매대행을 비롯해 주문처리와 국내운송, 통관 및 해외현지배송까지 최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HanEx`는 기존 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의 `신속한 배송`을 자랑한다는 것이 한진 측 설명이다.

미주∙중국∙동남아 등 해외현지에서의 탄탄한 물류인프라와 유수의 해외 파트너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물류센터 입고일로부터 아시아지역은 3일, 미주 3~4일, 기타 지역은 5일 이내 상품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

이와 함께 한진은 주 이용고객인 교민이나 유학생을 겨냥한 묶음배송서비스를 비롯, 실시간 배송상품 경로 추적서비스, 한국∙미국 현지에서의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등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묶음배송서비스 신청은 eHanEx 홈페이지(http://www.ehanex.com)에 묶음배송을 원하는 물품과 배송지 등록 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해외배송 플랫폼은 국내 상품 중 해외구매 수요가 많은 제품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고, 3~4일 정도면 미국에서도 받을 수 있어 교민이나 유학생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