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재래시장 상품권 70억어치 구입

임직원들에 추석 차례비로 지급
  • 등록 2010-09-19 오후 1:06:56

    수정 2010-09-19 오후 1:06:56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한화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70억원 어치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19일 밝혔다.

한화(000880)그룹은 그동안 설 명절에만 차례비를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상반기 그룹 실적이 목표를 초과해 계열사 실정에 따라 추석 차례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간 동반협력 취지를 살려 중소 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차례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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