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9일
CJ(001040) 계열 외식업체 CJ푸드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주력 브랜드의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 ▲신규브랜드 가맹점 증가에 따른 수익기반 확대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크리머리` 등 가맹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신규브랜드의 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 동안 `빕스`와 `뚜레쥬르`에 의존해온 동사 수익기반이 다변화되면서 이익창출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