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군함 'BAP 유니언'호 부산 정박…14일까지 관광지 등 소개

한-페루 수교 60주년 기념 방한 행사
  • 등록 2023-09-10 오전 11:10:53

    수정 2023-09-10 오후 12:27:41

오는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할 페루 훈련선 ‘BAP 유니언(Union)’호 (GEOCM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은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10일부터 14일까지 페루 훈련선 ‘BAP 유니언(Union)’호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페루 해군을 상징하는 BAP 유니언호는 방한 기간 동안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할 예정이며 타이티, 괌, 일본을 거쳐 4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BAP 유니언호는 기존에 페루 해군 장교로 임관하는 해사 생도 훈련을 목적으로 사용됐으나, 향후 10개월 동안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하며 페루의 이동 대사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BAP 유니언호는 시민들에게도 공개되며 함선 내부 시설과 이동 박물관인 카사 페루(Casa Peru)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페루 커피 시음 행사도 열린다. 유니언호 입장인원은 선박 하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시민 공개 일정은 9월 10, 11,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