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홍은택 카카오 대표, 오늘 먹통 사태 기자회견

이번 사태 사과와 비대위 활동 계획 밝힐 예정
  • 등록 2022-10-19 오전 8:16:55

    수정 2022-10-19 오전 8:23:13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데이터센터 앞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오늘(1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연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와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대규모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홍은택 대표가 맡았다. 당시 홍 대표는 “강도높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번 사고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한 보상 정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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