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6억원, 10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1%, 35.8% 증가해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대를 상회한 호실적은 PC게임 리니지1의 ‘PC방 펀플카드(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에 주로 기인한다”며 “리니지 이용자의 충성도를 확인, 리니지M 등 리니지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고 말했다.
올해는 리니지M을 시작으로 아이온 레기온스, 블레이드앤소울 등 모바일 성장 스토리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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