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비선실세에 연말정산 날벼락까지”…外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그간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안타까움에 젖게 만든 각종 사건·사고들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었겠지만 집권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근본적인 원인 등을 집중 점검해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약속드린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 1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추락하고 있다. 비선실세 국기문란 사건·민정수석 항명파동·수첩파동에 이어 신년 기자회견과 ‘연말정산 날벼락’까지 더해지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3인방에 대한 인적쇄신이 청와대 변화에 시작점이 돼야한다.”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19일 현안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