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로스쿨 변호사, 기타 경력직까지 더하면 신규 채용규모는 420명이다.
한전은 이번 채용에서 학력 등 이른바 ‘스펙’을 배제키로 했다. 전공 필기시험을 없애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도 강화키로 했다. 다만, 기술파트는 해당 분야 전공자이거나 기사 이상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전기전자, 통신분야 등이며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전 관계자는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과 역량 중심의 열린 채용을 통해 한전의 인재상에 맞는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