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2종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소셜게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넷마블은 스마트폰용 위치기반 소셜게임 `펫앤플랜츠`를 SKT의 티스토어에, `아쿠아퓨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게임은 이용자가 생활 근거지를 기반으로 주변 근접지역의 다른 이용자와 손쉽게 친구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스토어를 통해 공개한 펫앤플랜츠는 이용자를 따르는 펫(애완동물)과 함께 화초를 가꾸며 친구들과 블로그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오는 5월 중순 아이폰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바다꾸미기 소셜게임인 아쿠아퓨전은 말하는 물고기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물고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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