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부산 신항 배후부지에 1단계 물류센터를 개장해 운영해 온 대한통운이 이번에 이 지역에 2단계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번 완공된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2만7700㎡, 연면적 1만3200㎡에 지상 1층 2개동 규모다.
또 대형 차량이 직접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천정고와 출입문 폭이 넓어 중량물이나 크기가 큰 활대화물의 상하차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면적이 냉장시설로 전환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4단 렉 공간과 평치 공간을 갖추고 있다. 660㎡ 규모의 위험물 저장창고를 별도로 두고 있는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에 대해 최적의 보관조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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